결혼이민자에 한글이름 선물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7 1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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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성·본 창설등 대행

[시민일보]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 취득 이후에도 이국적인 이름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한글이름 지어주기 및 무료법률구조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이름 지어주기'는 결혼이주민이 구청에 한국이름을 신청하면 이를 구청에서 수합해 애당철학원(도봉구 도봉동 소재)측의 재능기부자에게 전달해 무료로 개명해주게 된다.


성·본 창설 및 개명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구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법률구조공단측에서 신청을 대행해 처리한다.


또한 인지대, 송달료 등의 소요비용을 전부 지원하는 무료법률구조 지원도 실시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글이름을 가짐으로써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한국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2091-3142),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990-54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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