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개성만점 가구들 이태원거리서 싸게 팝니다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6 15: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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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7일 벼룩시장 열어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7~20일 이태원역 일대에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벼룩시장'이라는 이름의 색다른 문화축제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곳은 과거 이태원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가구점이 하나둘 생겨나다 자연스럽게 비슷한 스타일의 상가가 속속 입주해 '이태원 가구거리'로 확대됐다고 한다.


지금은 89개나 되는 상가가 밀집돼 있어 '앤티크(Antique)'라는 하나의 개성을 가진 거리로 변모함은 물론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태원앤틱가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0년에 시작됐다.


이태원역을 지나 번화한 거리를 등지고 조금 내려가다 보면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가구거리 업체 89곳이 참여하며 미주는 물론 유럽의 가구와 다양한 장르의 아이템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이태원가구거리에 방문하면 50% 이상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가구를 장만할 수 있다.


가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5000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골동품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 '앤티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한 번 오면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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