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역사 담긴 옛사진 속의 추억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3 2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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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청로비서 사진展 개최
▲ 1970년 마포육교 준공에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제공=서울역사박물관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억 속 사진을 모은 '옛 사진으로 보는 마포' 사진전을 14~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포구청 1층 로비(14~17일)와 '제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열리는 월드컵공원 사진전시장(오는 18~20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구는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과거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마포의 역사와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월을 품은 사진, 미래를 꿈꾸는 마포'라는 부제로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여기에는 구가 서울역사박물관 등 유관기관들로부터 직접 수집한 개항기부터 1980년대까지 마포의 발전상과 변천과정을 담은 17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강·당인리발전소·밤섬·난지도 등 마포의 주요 거점과 주민들의 생활상, 학교 및 학생들의 모습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양화대교·마포대교 건설 현장, 염리동·망원동 판자촌 전경, 1930년대의 공덕동과 애오개, 외국인이 찍은 마포 등 테마별 사진도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사진마다 부연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많은 구민들이 더욱 더 마포를 사랑하고 주민간 일체감을 형성하여 마포에 산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외에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사진을 추가하고 스토리를 엮어 오는 12월에 마포문화원과 공동으로 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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