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축제 11일 화려한 개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0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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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구민등산대회·청소년페스티벌 등 행사 풍성

다문화가정ㆍ장애인 초청해 사찰음식 시식회도 가져


[시민일보]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12일 도봉산 일원에서 구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도봉산 축제'를 개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도봉산 공영주차장에서 11일 오전 9시 가족·친구·이웃끼리 5인1조로 다양한 팀을 구성해 도봉산 제1휴식처~은석암~만월암~도봉서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구민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보물찾기, 등산객이 모델로 나서는 아웃도어 패션쇼, 디카 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오전 11시에는 도봉산 제1휴식처에서 정암 조광조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을 기리는 '도봉서원 추향제 및 추모음악회'가, 오후 2시에는 생태탐방연수원에서 부안군 주관으로 '유희경&이매창 학술강연회'가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개막식과 길놀이, 합창단 공연에 이어 센트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자현악 앙상블, 박상민, 홍삼트리오의 공연으로 가을이 깊어가는 도봉산의 아름다운 정취와 서정적인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2일은 도봉구사암연합회 주최로 '사찰음식전'이 열린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사찰음식전'은 사찰음식에 대한 해설과 전시, 다도체험 및 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사찰음식 시식회 순서로 진행된다.


낮 12시에는 도봉산공영주차장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의 '청소년 페스티벌', 오후 4시에는 도봉산 제1휴식처에서 펼쳐지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 진행되는 각종 동호회, 예술단, 통기타밴드 등이 참여하는 '숲속, 자연 음악회'와 '숲속, folk 페스티벌', 한지만들기, 가훈써주기, 다문화 체험 등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도봉산 축제는 도봉구의 자연과 역사, 예술을 널리 알리고 문화적 감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구민참여 위주의 축제로 기획했다”고 밝히고 “청명하고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꼭 참여해서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제 관련 문의는 문화관광과(2091-22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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