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텃밭' 한자리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7 1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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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오늘부터 6일간 전시

▲ 지난해 열린 '제2회 아이디어 텃밭전' 출품작.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13일 6일간 전통의 거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신하고 특색있는 텃밭을 전시하는 '제3회 인사동 아이디어 텃밭전'을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40여명의 대학생이 버려져 있는 책상과 소파를 이용하여 만든 ‘ECO쉼터’, 기타를 이용한 ‘기타를 타고’등 감각 있는 29개의 다양한 텃밭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텃밭 전시 외에도 사진동호회 ‘사진과 영상 고래의 꿈’이 꾸민 마을이야기를 담은 텃밭 사진전과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재활용해 만든 컵 텃밭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텃밭전으로 인해 다양한 효과를 지닌 도시텃밭의 관심에 부응해 땅과 상자로만 가능했던 텃밭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특색 있는 텃밭의 전시로 도시농업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번 텃밭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녹지가 부족한 종로구를 자연친화적 중심도시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시텃밭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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