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약향 솔솔~ 건강한 문화체험 가득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7 15: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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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악령시 한방문화축제 오는 11~12일 개최… 무료진료 등 실시
▲ 지난해 열린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내빈들이 한방산채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약령시에서 ‘제19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조선시대 행려병자들의 숙식과 치료를 담당했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의 정신을 이어받아 '2013인분 한방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열리고 참가자들에게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제원 제향,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무료한방 진료체험 등도 함께 열린다.


오는 12일 오전 11시에는 용두공원~서울약령시 중앙행사장 5km 구간에서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 구는 이를 한방문화를 널리 알리고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국약선요리 경연대회, 한약재 썰기 대회, 서울약령시 시민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와 외국인을 위한 한방체험존이 열리고 한방 비누 및 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한방 떡볶이와 한방차, 한방 팝콘, 한방 슬러시 등 음식도 판매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국내 한약재 유통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서울약령시는 2005년 한방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한방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받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의 한방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약령시가 한방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 한방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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