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녹사평역→ 녹사평(용산구청)역 개정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3 07: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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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위치 헷갈린 주민들 민원 빗발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청 인근 6호선 '녹사평역'을 '녹사평(용산구청)역'으로 개정하는 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10년 4월, 신청사를 건설해 원효로1가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했으나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구청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 녹사평역이 아닌 이태원역에서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접근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구는 역명변경 권한이 있는 서울시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쉽게 구청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녹사평역의 명칭을 녹사평(용산구청)역으로 병기해 줄 것을 2010년부터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6월5일,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역명 개정안건이 상정됐고 심의를 통해 기존 녹사평역을 녹사평(용산구청)역으로 개정(병기)하는 것을 포함해 총 4개역의 명칭 개정(병기) 안건이 통과돼 서울시 주관부서인 교통정책과에서 지난 8월27일에 역명 개정이 최종 결정됐다.


서울시의 역명 개정 결정에 따라 용산구는 이른 시일내에 지하철 노선도와 안내방송 등을 정비해 주민들이 구청 방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역명 개정과 관련된 정비공사는 지명위원회에서 역명 개정이 함께 결정된 다른 3개 지하철역의 개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북구, 서울의료원과 통합해 정비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향후 용산구는 강북구 및 서울의료원과 협의를 통해 도로 표지, 지하철 안내도 등 녹사평역을 녹사평(용산구청)역으로 조속히 정비하해 주민들의 구청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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