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도서관서 자연을 만끽하세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3 23: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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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삼청공원서 내일 개관식
▲ 지난 9월25일 도서관에서 열린 '북 스타트' 행사에서 아이들이 책을 들고 서있는 모습.

풀·벌레 관찰등 생태프로 운영


[시민일보]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5일 종로구의 13번째 작은도서관인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개관식을 한다.


3일 구에 따르면 개관식은 오전 10시30분 삼청공원에서 개최되며, 동요합창과 민요부르기 등 식전행사와 부모 독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건립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은 삼청공원에 있는 낡고 오래된 매점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했다. 공원내의 숲 유치원, 생태학습장과 연계해 땅파기, 나무타기, 풀·벌레 관찰, 흙공 만들기 등 체험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 생태전문 도서관으로 만들어졌다.


삼청공원내에 자연친화형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은 206.2㎡로 ▲열람실과 서가 ▲매점 ▲유아방의 시설을 갖추고, 5000여권의 도서와 30석의 열람석을 구비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자립형 마을공동체 '북촌인심 협동조합'에서 맡아 운영하며, 인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 동부와 중부지역의 공공도서관 건립이 오는 2016년까지 완료되고 나면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며 “구립도서관이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평생학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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