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클래식 음악에 젖어 볼까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3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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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중고생·학부모들에 문화체험기회 제공

6일부터 매주 일요일 광진문화예술회관서 진행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역내 초등학생과 중고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1막 6장 클래식 스토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 밖 토요학교' 를 통해 학생들에게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흥미를 갖는 기회를 주고 맞벌이가정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일~11월17일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5시 광진문화예술회관(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과 중고생 및 학부모이며, 1회당 180명씩 총 10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달 1차 신청을 통해 이달 공연의 참가자 모집을 끝냈다. 오는 21일부터는 2차 접수를 실시해 11월 공연에 참석할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연은 클래식 공연 전문업체인 더감(The 感, 대표 이지혜)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클래식 해설가인 이지혜 강사가 세계사·문학사·미술사를 해설한다.


각 회차는 ▲ 유럽 클래식 음악여행인 ‘유럽기행 ’ ▲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음악가들의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라이벌 열전’ ▲ 우리의 역사와 삶을 투영해놓은 ‘오페라’ ▲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음악과 미술의 절묘한 조화 ‘클래식과 명화’ ▲ 수많은 클래식 대가들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클래식과 춤’ ▲ 영화속에서 만나는 달콤한 클래식 이야기 ‘영화와 클래식’의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education)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 구청장은 “토요학교 프로그램이 주로 학교에서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 반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평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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