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남 진도군이 오는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된 이후 9월26일에 체육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경기장 및 체육시설 정비계획을 보고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필요한 체육시설과 환경정비 계획·음식·숙박·공설운동장 진입로 확장 등 여러가지 대안을 논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는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필요한 예산을 사전에 파악해 2014년 본예산에 많은 예산을 계상할 계획”이라며 “체육인들과 합심해서 전라남도에서 6000여명의 선수단 숙소 및 음식점 등 체육인프라 구축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도군은 전남체전에 필요한 경기장시설 및 환경정비 등에 소요되는 예산이 최소 80여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체전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전남체전에 소요되는 예산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다음달 초순에 중앙 및 전남도에 방문할 계획”이라며 “종목별 협회장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성공적인 전남체전이 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전남체전 준비는 물론 타지역에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불황없는 지역경제기반을 구축하고 체육의 중심지로 지역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가오는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와 전국 중고생 전국탁구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등 20여건의 자체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진도군은 지난해 전국단위 대회로 2개 종목·2개 대회를 개최해 연인원 8600여명이 다녀갔으며, 전지훈련을 위해 탁구 국가대표팀 등 3종목·5개팀 2600여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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