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성동마을넷, 마을공동체 참여 활성화 온 힘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6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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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마을공동체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의 주민과 비영리민간단체, 복지관 등 관련 단체가 모여 '성동마을넷'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경제활성화, 홍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성동마을넷(성동마을공동체네트워크)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에서 40여명이 참여해 만든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마을의 사람·공간·문화와 역사를 담은 ‘성동마을이야기’를 책자로 엮고, 마을아카데미 공동교육과 마을공동체를 홍보하는 인형극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동구와 성동마을넷은 오는 10월12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이야기를 자랑하는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는 마을이야기 홍보 부스, 마을의 고수를 찾아라, 마을동아리 문화 예술 공연, 협동사회경제한마당 등으로 꾸며지게 된다.


한편 구는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을 구성해 사회경제 영역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이들은 지역내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순환시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추진단은 상가마을활성화, 마을기업 등 경제마을공동체 분야에서 컨설팅 등의 주요한 역할도 맡고 있다.


구는 이런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가 지역내의 유대를 강화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민·관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면 주민 주도성과 공공성·개방성을 두루 갖춘 마을이 형성될 것”이라며 “성동마을넷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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