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3 17: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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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동네마실' 등 8개사업 선정… 총 3250만원 지원

[시민일보]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해 하반기 '종로구 마을 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된 8개의 사업에 3250만원의 예산을 지원,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1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공모한 주민제안사업 14건에 대해 해당 동과 관련 부서가 꼼꼼한 사전검토을 한 후, 시민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평가단의 사업 평가와 제안자 면접심사·종로구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사업의 지속성과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장애와 더불어 사는 우리마을 ▲구석구석 동네마실 ▲벽화그리기로 아름다운 북촌한옥마을 ▲어르신의 '소중한 기억전'을 통한 세대간 동네축제 ▲모두가꿈 프로젝트 ▲재미난 마을공방 ▲느릿느릿 프로젝트 ▲책과 문화가 숨쉬는 마을이다.


구는 선정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참여자간 연대로 정보공유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사업이 되도록 마을상담과 마을강좌, 현장탐방 등 적절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이 제안자 위주의 사업이 아니라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살이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주민제안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종로 곳곳에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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