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 광진구 산소방 쉼터서 休~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6 14: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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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내 주민·직원들 친환경 휴식공간 마련

[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청사를 내방하는 모유수유 여성 및 출산을 앞둔 여성 공무원들을 위해 '산소방 쉼터'를 만들어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쉼터는 청사를 방문하는 여성 민원인과 임신부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임신 12주 이내이거나 36주 이상인 여성 공무원들의 모성보호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청사내 3별관 2층에 위치한 약 11㎡ 규모의 모유수유실을 ‘산소방 쉼터’로 조성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쉼터 내부는 편백나무로 옆면과 천장 전체를 시공했고, 80%의 청정산소를 공급하는 고농도 산소발생기 2대와 개인별 산소흡입기 4대를 구비했다. 또한 모유수유시 아기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해 수유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백열등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편안한 수유소파와 쿠션, 테이블과 잡지꽂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해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 민원인들과 출산을 앞둔 여성 공무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저출산으로 인해 빠르게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며 "우리 구도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보호와 출산양육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의 사회적 활동지원 및 사회 전반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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