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있는 한려대교 조기건설 절실"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5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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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남해군 공동추진위, 대정부건의문 채택

"지역균형발전 국가선도 프로젝트로 추진해 달라"


[시민일보]김충석 전남 여수시장과 정현태 경남 남해군수가 최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양 시·군 국회의원, 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려대교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한려대교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12일 본격 출범한 ‘한려대교 조기건설 공동추진위원회’는 김 시장과 정 군수를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양 시·군 국회의원과 의회의장 등 5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동추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회칙 마련과 향후 대정부 활동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공동추진위원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과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고 한려대교 조기건설을 위한 대정부 공동대응과 건의 등 공식창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추진위원회는 건의안을 통해 “한려대교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동서통합을 염원하는 영·호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이행과제에 포함된 만큼 영·호남 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의 상징성을 담은 국가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 ‘한려대교 조기건설 공동추진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통해 정부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려대교’ 건립 사업은 정부가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1년 10억원을 편성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와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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