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 情 듬뿍 담은 명절음식 배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5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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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단체들, 저소득층에 송편·과일·전통시장상품권등 전달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곳곳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2-3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생활용품 선물세트 50개를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고, 바르게살기와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캠프 등 각 단체는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75가구에 전달했다.


금호중앙교회는 전통시장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배부해 저소득층 주민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사근동에서는 슈퍼를 운영하는 주민 조순자씨(71)가 통장복지도우미들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주민 100가구에 송편과 과일을 전달하기도 했다.


금호1가동은 지난 3일부터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북카페에 누구나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행복한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아왔다. 그 결과 모인 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은 16일에 실시되는 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정애 금호1가동장은 “그간 이웃돕기가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수급자 등에만 집중되었는데 이번 '행복한 기부나눔 행사'로 올 추석은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자녀 차상위계층까지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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