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올 1차 추경예산 377억 확정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5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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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료·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복지에 집중편성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달 19일 377억원 규모의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일반회계 347억원, 특별회계 30억원).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구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효율화를 통해 절약한 예산 31억원(경상적 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 등)을 확보하고 지난 연도 잉여금 190억원, 재산매각수입 34억원, 자동차영치 및 금연단속 과태료 등 추경재원을 마련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민원사업 및 구정 주요시책 사업 등을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구는 지난해 '살림살이 졸라매기' 작전을 세우고 모든 사업을 '0' 에서 재검토하며 실집행액 위주로 예산을 편성해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영·유아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부족분 66억원을 우선 편성해 영·유아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두 자녀 이상 가정 아이돌보미 사업에 3억5000만원을 추가편성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손주돌보미 사업에 확대 지원하여 실질적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기초수급자 생계급여·주거급여·기초노령연금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노인들의 노후생활 기여를 위해 37억원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한편 구 주요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방편으로 방배열린문화센터를 열고 북카페 운영, 방배보건지소 재활증진센터 운영 등에 4억8000만원을 편성해 215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쾌적한 청소환경 조성(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대형생활폐기물 처리비)과 관련해 총 47억원을 추가편성했으며 태풍과 수해 등 재해 예방관련 사업에 20억원, 공원녹지분야 4억원, 지역내 도로정비사업(양재천길, 강남대로, 효령로 등)에 26억원을 편성해 주민 밀착형 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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