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 구두 할인판매전 12일 활짝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1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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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광장… 30개 업체 참가

매출액의 5%는 장학기금 기탁


[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추석을 맞아 특화산업인 수제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2~13일 성동구청 광장에서 수제화 할인 판매전을 연다. 또한 오는 10월에 성수역에 수제화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성동구 성수동의 제화산업은 서울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특화산업이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홍보하고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두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성동제화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수동 지역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남·여 구두 5000점, 아동화, 벨트 등을 판매한다. 수제화를 5만~7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성동제화협회는 이번 행사 매출액의 5%를 성동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올 10월 개관을 목표로 2호선 성수역사 하부에 성수동 수제화 공동매장 7개를 추가로 설치해 성수수제화타운(SSST) 공동매장과 연결된 특화거리로 만들고 , 성수역을 갤러리와 구두 조형물이 설치된 특색 있는 구두 테마역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30년 이상된 구두장인 중 명장을 선정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성수동 수제화 테마 관광코스 개발과 내년에 조성할 구두공원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도 준비 중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영세한 수제화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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