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중학교, 송파구립오케스트라 초청 힐링 음악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1 0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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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인중학교가 송파구립오케스트라를 초청,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보인중학교는 최근 강당에서 송파구립오케스트라를 초청,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개최된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 시즌1 특전사 군악대 초청 힐링 음악회 후속으로 학업으로 인해 쌓인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정서 치유를 통해 학생 간의 다툼이 없는 비폭력 평화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안토니오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신향숙소프라노와 김병오 테너의 성악 5곡과 백조의 호수 등 오케스트라 총 10곡의 음악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와 함께 클래식 공연 성격상 자칫 학생들에게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우려를 깨고 소녀시대 Gee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참석자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공연 가운데 양일오 지휘자는 각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이고 학생 및 참석자들이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사해 청중들의 공연 관심도를 높였다.


공연 후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음악을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오늘과 같은 유쾌한 힐링 음악회를 학교에서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보인중학교는 오는 11월 한빛예술단 초청공연, 12월 송파뮤즈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청소년 정서 함양과 비폭력 평화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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