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연기 뿜던 공장부지가 힐링 물든 문화공원으로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0 15:04: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바닥분수·주민쉼터 갖춰 11일 문열어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난 7월 공사를 만료함에 따라 가양동 52-1번지 일대 공장부지 일부를 ‘가양동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오는 11일 개장식을 연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원조성사업은 모두 10억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중앙광장·체력 단련장·주민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공원의 총 면적은 3780㎡로 소나무·회양목 등 20종 1만1000여주의 크고 작은 다양한 수목을 공원 곳곳에 식재했다.


야간에는 바닥분수가 색색의 조명과 함께 물줄기를 쏘아올려 분수의 조명색이 시시각각 바뀌면서 주민들에게 근사한 야경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중앙광장에는 가양동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를 화강석 판석으로 만들어 광장바닥에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장들이 즐비했던 자리에 주민쉼터가 조성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수목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하며,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2600-418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