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형마켓·SSM 19일 추석날 쉽니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0 1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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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일 지정... 전통시장은 오후 영업

[시민일보]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내 3개의 대형마트와 13개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추석 당일인 오는 19일에 휴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달의 의무휴업일은 지난 8일과 오는 22일로 대형마트 등의 종사자들은 추석 당일에 출근해야 했다. 이마트·홈플러스 등 지역내 대형 유통기업들은 추석을 맞아 의무휴업일을 변경해달라는 건의를 구에 접수했고, 구는 지난 2일 강동구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이해당사자인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업 관계자 등 모든 협의위원이 찬성해 오는 22일의 의무휴업일을 19일로 변경·지정해 시행하게 된 것이다.


지역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종사자의 60% 이상이 강동구민이며 종사자의 절대 다수가 기혼여성이어서 이번 휴일 변경으로 대형마트 종사자들은 가족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구 관계자는 “의무휴업제를 획일적으로 적용·규제하기보다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 상생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해 유통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당일 전통시장은 개별 상점마다 다르지만 오후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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