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1등 '노원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0 14:55: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환경부 주관 경진대회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 특별상 수상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의 기초 지자체 평가서 ‘특별상(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227개 시·군·구 등을 대상으로 10명 내외의 외부전문가가 2012년 12월1일~2013년 4월30일의 음식물 처리 실적을 ▲종량제 시행 ▲맞춤형 대책추진 ▲조례 제·개정 ▲교육·홍보·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성과 등 총 5개 평가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하고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한 순위결정 등 2차 공동심사를 거친 후, 심사단의 현장확인 등 심사방법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12개 기초자치단체, 4개 광역자치단체 등 16개의 기관이 수상했으며 노원구는 특별상을 받았다.


구는 지난 4월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96건의 제안을 접수, ‘각 가정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탈수장치’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조리법 레시피 보급’ 등 우수제안 2건을 발굴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민 실천운동을 발전시켰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를 선언’을 하고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마을공동체를 활용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5~6월 지역내 공동주택 19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음식물쓰레기 6% 감량, 처리비용 1억5000만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음식물쓰레기가 현저하게 감소한 공동주택 15곳과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홍보협조 우수 아파트 4곳 등 총 19개 공동주택을 우수 아파트로 선정하고 ‘공동주택 납부필증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특별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길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