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들 한복 입고… 절도 하고…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8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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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내일 추석맞이 체험기회 제공

[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0일 추석을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풍습을 체험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한국 전통문화에 낯선 외국인을 초대해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명절문화, 한복체험 및 복식문화, 한국 전통예절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강의는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국의 전통풍속과 이날 강의시간에 체험해 본 한국의 전통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강의는 결혼이민자 또는 국내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6406-815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 부녀회는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인 여성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성산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송편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등 주민 30명과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해 함께 송편을 빚고, 시식 한 후 지역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120가구에도 송편을 나눠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며, 한국생활에 대한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하고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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