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음식점 원산지 표시점검 나선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5: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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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13일까지 실시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식점의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인1조로 구성된 단속반 4개를 운영해 오는 13일까지 지역내 식품접객업소 900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축산물(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 농산물(쌀·배추김치·고춧가루), 수산물(광어·우럭·참돔·뱀장어·미꾸라지·낙지) 및 지난 6월 원산지 표기 대상에 포함된 양고기(염소 포함), 고등어, 명태, 갈치 등이다.


점검 내용은 음식점내 메뉴판 및 게시판에 원산지표시 유무, 식재료 거래 영수증과 원산지 표시사항을 대조해 거짓표시 유무, 한우 판매업소 중 의심업소에 대한 유전자 검사 실시 등이다. 특히 구는 양고기(염소 포함) 및 고등어, 명태, 갈치는 최근에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편입되어 아직까지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방법 기준 등을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미표시 2회 이상 및 허위표시 1회 이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에 관한 사항은 구민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행정지도해 원산지표시제도 정착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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