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통시장 이벤트 실시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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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3곳서 16일까지 진행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만리시장과 이촌종합시장 두 곳에서 열린 행사를 확대해 올해는 후암시장이 추가됐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와 추석 차례용품 준비에 고민이 많은 주민과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구가 준비한 이벤트다.


일정기간 시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경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만리시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촌종합시장은 6일부터 오는 14일, 후암시장은 오는 9~16일 경품권을 증정하고 각각 오는 12·14·16일이 추첨일이다.


이를 위해 구가 900만원(시비 280만원·구비 6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품행사 외에도 행사기간 시장별 차례용품 특별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추첨 당일에는 공연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입 등으로 문을 닫는 전통시장이 속출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해 대형마트도 필요하지만 전통시장도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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