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안전·쾌적 어린이놀이공간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1 1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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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설치 검사 등 홍보

187곳 모두 보험가입 유도


[시민일보]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1일 지역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설치검사, 안전교육 및 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


현행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은 어린이놀이시설이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해야 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놀이시설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월 1회 이상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하며, 어린이가 놀이시설에서 다쳤을 경우 보상을 위한 보험도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2008년 1월26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2015년 1월26일까지 설치검사가 허용돼 현재 지역내 187개 어린이 놀이시설 가운데 70여개가 의무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


또 설치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개·보수하거나, 놀이시설을 철거한 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등 수천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주체가 전액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주민은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방치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노후된 놀이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7월부터 이행안내 촉구, 전화 등을 실시해 잔여 미이행 시설 중 47곳의 보험가입 등록 등을 완료했으며, 시행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이른 시일내에 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14년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시 타사업에 앞서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을 우선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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