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에 살포시 찾은 낭만의 가을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9 1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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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도서관-14일 시 낭송회·용꿈꾸는작은도서관-24일 북콘서트등 9월 독서의달 프로 운영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 낭송회, 북 콘서트, 가족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14일 시를 사랑하고 즐기는 주민들과 함께 관악산 시(詩)도서관에서 주민 애송시 낭송회가 열린다.


시인·시낭송 전문가뿐 아니라 주민·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화전과 연주회도 함께 꾸며 시를 통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오후 2시 관악산 詩도서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애송시 낭송을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871-2261)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또한 오는 9월24일 오후 7시 구청 1층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고미선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학 북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 2월 '이병률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와 4월 '오철수 시인의 엄마사상'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여성인문학자 고미선 고전평론가를 초대해 <몸과 인문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사회·경제·정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쉽고 재밌게 풀어보는 시간을 보낸다.


북 콘서트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꿈꾸는작은도서관(889-8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28일 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인형극으로 각색해 욕심을 버리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가족극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월5일부터 관악문화관도서관·글빛정보도서관·성현동작은도서관 등 10곳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아직 여름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미리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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