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거리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8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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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새로고침' 거리미술展 오는 5일 개최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홍대 앞 거리미술전이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홍대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거리미술전은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열리는 미술축제로 딱딱한 전시관 등 실내 공간을 벗어나 홍대 거리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과 대중 사이의 벽을 허물었다.


올해는 지난 20년간 전시를 진행해 온 홍대 앞을 재조명 한다는 뜻에서 '새로고침(F5 : REFRESH)' 라는 부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현재 홍대 앞 거리는 과거 홍대문화를 주도했던 작업실과 소규모 업체가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리미술전은 이러한 현 상태를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고 홍대 문화의 주체자로서 거리 문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뻗어나가자는 뜻에서 '새로고침 (F5 : REFRESH)'으로 부제를 정했다.


이번 미술전에는 50여 개의 설치 작품들이 홍대 정문, 홍대 입구 역 앞 등 거리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며 걷고싶은거리에는 트릭아트 형식의 벽화도 그려진다.


한편, 홍익 어린이공원(홍대 놀이터)에는 홍대 중앙 스트릿댄스 동아리 비츠플로우의 공연과 함께 플래시몹, 청소 퍼레이드 등이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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