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취약계층, 시원한 금천구서 休~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7 1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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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81곳 운영 중
▲ 8월초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에어컨 청소를 하고 있는 차성수 구청장의 모습.

에어컨ㆍ선풍기 모두 갖춰


식중독 예방ㆍ건강 관리도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홀몸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해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매년 여름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 81곳의 무더위쉼터 활용도를 높이고자 노인들의 눈에 잘 띄도록 간판을 정비했다.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 2곳에는 에어컨을 새로 보급하고, 전체 경로당에 선풍기 1대씩 총 70대를 보급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경로당 에어컨을 점검하고 필터교체도 완료했다.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쉼터에는 시원한 아리수 3000개와 ‘폭염시 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을 배포해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취약계층 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통통희망나래단, 통장 등 재난도우미 433명, 공무원 543명이 폭염시 홀몸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낮 무더위 집중시간대에 주택가 밀집지역과 주요간선도로변에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변에 물뿌리기를 실시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민간자원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사회복지과(2627-13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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