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게 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 선택에 대한 정보와 자신감 부여 및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속 학교로 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11월 사이 워커힐 호텔, 동부지방법원, 광진정보도서관, 서울여성능력개발원 등 4곳에서 11차례에 걸쳐 지역내 중·고등학생 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소규모 그룹별로 나눠 본인들이 체험하고 싶은 일터를 방문해 기관 소개ㆍ견학, 간단한 업무 수행을 통한 직업 체험, 직장생활 및 진로에 대한 조언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하는‘호텔리어 체험’,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하는 ‘법조인’체험,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사서 체험’, 서울여성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해설사’체험이 있다.
호텔리어 체험은 광장동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인 워커힐 호텔에서 11월 5일과 12일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학생들은 호텔 연회장과 객실, 레스토랑과 바, 첨단 컨벤션 센터 및 웨딩홀, 면세점, 카지노, 야외 레저 스포츠 시설 등이 갖춰진 워커힐 호텔을 견학하고 일일 호텔리어 체험을 통해 호텔리어의 자세와 서비스 매너 등을 체험해보며 호텔리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의동의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3회에 걸쳐 1회당 15명씩 법조인 체험을 실시한다. 법원을 견학하고민형사 재판 방청, 변호사 및 판사와의 대화, 모의재판 등 법원체험을 통해 법조인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장동에 위치한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매월 이틀씩 3회에 나눠 총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및 사서체험을 진행한다. 도서관 소개 및 자료실 체험, 다양한 도서관 행사 체험과 사서가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양동의 서울여성능력개발원에서 매월 1회 5명씩 총 3회에 걸쳐 15명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 체험을 실시한다. 광진구의 주요 유적지를 문화탐방하며 문화해설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생생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총 6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평가ㆍ참고해 앞으로 더 나은 진로직업체험 교육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날짜, 구체적인 내용 등의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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