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무장애 숲길서 23일 장애체험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2 1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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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공무원들 활동보조체험 하며 장애인과 소통

[시민일보]양천구장애체험관(관장 전정옥)과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신정산 자락길에서 '양천구의회·양천구청과 함께하는 신정산 무장애숲길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장애숲길은 서울시가 장애인 스스로 휠체어를 타고 오를 수 있고, 노인이나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는 아기엄마도 쉽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책길로서,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낮은 산자락에 폭은 넓고 경사는 완만한 길을 조성해 보행약자들도 오르기 쉽게 만든 산길이다.


이번 체험은 '양천구의회와 양천구청, 그리고 양천구내 중증장애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양천구의회 의원들과 양천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장애체험과 활동보조체험을 진행하고 지역의 중증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한다.


양천구장애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장애체험관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과 장애체험을 실시하며 사회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장애인권강사 파견 등으로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구축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천구장애체험관 전정옥 관장은 "지역의 장애인정책 생산·실천의 기둥인 구의원들과 공무원들이 장애체험을 통해 지역 중증장애인의 삶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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