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임산부 맞춤형 치주관리 서비스 제공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2 14:58: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0일까지 희망자 모집

[시민일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구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자 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신부 맞춤형 치주관리서비스 사업'은 임신 중 발생하는 치주병(잇몸병)이 태아와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에 주목하고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의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주염이 있는 임신부는 치주염이 없는 임신부에 비해 자연조산할 위험이 2배 가까이 높다"며 "임신 전 관리를 받으면 자연조산의 위험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올해 말까지 2~3주 간격으로 보건소 구강보건실 총 3회 방문해 치주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다.


1차 방문(8~9월)에서는 잇몸건강상태 알아보기, 구강내 플라그 관찰하기, 치석 제거를 통한 잇몸건강 관리방법 등 서비스를 받게 된다.


2차 방문(9~10월)에서는 잇몸 집중관리를 위한 칫솔질(와타나베) 서비스, 구강위생용품세트, 충지예방을 위한 자일리톨 등을 제공받는다.


마지막 3차 방문에서는 잇몸건강상태를 최종 점검받고 영·유아 구강관리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820-1437)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