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등 기업 휴양지 각광
입장료 수입만 5억 1500만원
[시민일보]전남 보성군 율포 솔밭해변이 지난달 해수풀장과 함께 개장해 현재까지 56만여명의 피서객이 찾는 등 여름철 국민휴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1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솔밭해변은 모래 1만8000㎥를 채우고, 음수대·샤워장 신축과 백사장 송림을 대폭 확장해 정비했으며, 오토캠핑리조트를 개장하는 등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남도보물섬 카약·캠핑 페스티벌 개최로 기업은행, GS칼텍스를 포함해 13개 기업체, 5000여명의 임직원이 하계 휴양지로 이용하는 등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부상했다.
특히 보성군과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회천 청년회, 인명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개장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18일, 45일간의 운영을 마친 율포해수풀장도 2만3000명이 입장해 5억1500만원의 수익을 올려 보성군의 경영수익에 보탬이 됐다.
해수풀장은 성인용풀과 어린이용풀·파도풀·유수풀이 나누어져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튜브 슬라이드·해적선·스페이스볼·우산분수·워터건 등 놀이시설과 파고라·야외벤치·선탠장·매점·식당·수영복 코너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내 대학생 51명을 운영 요원으로 채용해 예비사회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 동안 인근에 위치한 보성차밭과 해수녹차탕,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제암산 자연휴양림 비봉 공룡알 화석지, 강골전통민속마을 등 지역의 관광 명소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운영결과를 정밀 검토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해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 및 운영방안을 강구해 명품해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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