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정정보 사전공개 전면확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21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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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억원 이상 투입 사업 등 135개 항목 홈피에 내달 공개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정의 투명성 확보와 구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 행정정보 공개를 전면 확대·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구의 행정정보를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세부업무와 공표 방법을 명시한 ‘행정정보공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6일에 심의한 후 9월 초 공포, 즉시 시행할 계획이다. 정보공개 주기는 내용에 따라 1개월~1년으로 다양하다.


기존에는 38개 항목만 사전정보공개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요업무 평가 결과를 비롯해 1억원 이상의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계약정보, 모범음식점 및 어린이집 현황 등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가 추가된 총 135개 대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장급 이상이 결재한 주요 정책문서는 오는 9월부터 전면 공개하고, 구청장이 주재하는 주요정책 추진회의 등 정례회의를 비롯해 65개의 각종 위원회 회의 개최 계획과 그 결과도 적극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정보공개 확대·시행을 앞두고 구는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기에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앞으로도 사전정보공개 대상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중랑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보공개는 필수요소”라며 “비공개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한 모두 공개한다는 대원칙으로 구민의 알권리 보장은 물론 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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