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알코올중독 주민 상담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9 1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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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현재 알코올 사용에 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는 '10명 중 8명 이상이 무분별한 음주습관으로 사회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알코올사용장애 추정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 자가검사도구(AUDIT-K)' 이용자 53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건강음주 프로젝트'에 마포구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는 지역내 SH성산아파트 주민 중 알코올 사용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는 대상자 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팀을 알코올사용장애(알코올중독) 회복자 2명과 카프마포알코올상담센터의 상담사 1명으로 구성했다.


알코올 사용 장애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하기 위해 통반장 등 지역주민이 직접 나서 이웃에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알아본 후 대상자가 발견되면 유관기관에서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 자가 검사도구(AUDIT-K)를 통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전문상담이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 의뢰서를 작성해 help-line team에 연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체계를 유지해갈 계획"이라며 "대상자 의뢰율을 높이기 위한 관련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상담에 참여하고, 지역사회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음주수준을 측정하고자 하는 시민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를 통해 측정해 볼 수 있으며 '건강음주 프로젝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지역보건과(3153-9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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