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쪽방촌 주민들 위로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6 17: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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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희망무대' 공연 선봬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6일 , 여름철 장마와 더위에 지친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역 쪽방상담소(옛 용산구쪽방상담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주민 운동·휴식 공간인 새꿈나눔터에서 열렸다.


'작은방 문화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쪽방촌 일대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전문 공연단체인 '몰개'가 나서 길놀이와 비나리, 품바, 삼도설장구,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판놀음 등 신명나고 흥겨운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한 살충제와 간식을 제공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유난히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번 여름 날씨로 인해 쪽방촌 일대 주민들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가 부처가 나서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용산구 또한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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