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대학생 알바 '일석삼조'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6 1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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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중 구청 업무 익히고 알찬 경험과 지식도 쌓아

[시민일보]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공직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대학생(총 285명)이 참여하며 1차는 지난 7월3~31일, 2차 지난 7월25일~이달 2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각종 행정업무 보조, 민원안내, 홍보활동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지원하며 응급처치교육,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 우면산 둘레길 탐방, 시네마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대학생들에게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의하는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신동원 학생(서강대학교)은 "지난 화요일에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을 들었는데 인터넷이나 기업 홈페이지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구체적이고 생생한 취업정보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입사서류 작성에서부터 면접방법,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노하우와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우면산 둘레길은 우면산 수해 복구를 통해 지난 4월 조성된 산책길이다. 유점사 약수터 입구에서 출발해 예술의전당 입구까지 1.7km를 걸으며 우면산 둘레길에 대한 설명과 구정에 대한 이야기했다.


또한 20일에는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젊음에게 권하다 - 개성, 의지, 춤'을 주제로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산예술영화관에서 영화해설가로 활동 중인 최하진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진익철 구청장은 이날 대학생들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한 달 동안의 짧은 근무지만 대학생들이 단순히 행정보조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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