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의료급여수급자에 약물상담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2 1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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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효과도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1:1 약물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담은 동대문구 약사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들은 대체로 건강이 안좋은 저소득층이 많은데, 이들은 의료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질환으로 여러 곳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같은 약물을 중복으로 처방받는 일도 흔하다. 문제는 처방받은 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중복처방 받은 약을 모두 복욕해 약의 허용량을 넘으면 부작용이 발생해 오히려 병을 더 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약사회에서 이 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약사는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약품의 성분과 효능, 일일 허용량 등에 대해 복약지도를 하고 중복된 약품을 알려줘 적절한 약물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최소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취약계층의 자살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동대문구약사회의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1:1 약물상담은 의약품 복용방법뿐만 아니라 가정 내 방치된 불용의약품의 폐기방법도 안내 해 구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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