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강사랑방 은빛나눔터' 무더위 쉼터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12 15:04: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인건강센터
▲ 노인건강센터내 건강사랑방 은빛나눔터에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해 바둑을 두며 쉬고 있다.

[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동구노인건강센터는 지난달 1일 개관한 ‘건강사랑방 은빛나눔터’를 무더위 쉼터로 병행,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노인건강센터 유휴공간인 건강사랑방 은빛나눔터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사랑방에 비치되어 있는 커피 및 차 등 무료음료와 함께 도서, 생각퍼즐, 바둑, 발 마사지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노인, 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신바람 건강체조교실과 손뜨개 물품제작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성수1가 2동의 한 노인은 하루일과 중 노인건강센터에 들르는 것이 커다란 낙이라고 전했다.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어디 나갔다 집에 들어가면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라 힘들었는데, 은빛나눔터에서 무료로 차도 마시면서 더위도 식힐 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승현 노인건강센터장은 “여름철 장마 이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은빛나눔터가 조금이나마 노인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