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들 생명사랑·생명존중 '서약'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9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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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노량진역서 희망메시지 작성 등 자살예방 캠페인 펼쳐
▲ 동작구 보건소가 지난 8일 오전 노량진역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이 자가진단 선별검사지에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보건소가 노량진역 광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평상시 우울감이 있다는 한 주민은 이 날 동작구 보건소가 마련한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우울증 자가진단 선별검사지에 꼼꼼하게 체크했다.


주민은 "검사와 상담을 통해 막연히 느꼈던 우울에 대해 심리적으로 안도감을 느꼈고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절대로 자살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는 생명사랑·생명존중 서약서에도 서약했다.


이날 구 보건소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희망메시지 작성, 생명사랑 생명존중 서명운동, 자살을 예방하자는 팸플릿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 다음달 12일, 26일 세차례 같은 장소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역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해 자살없는 건강한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 내 자살예방팀을 만들어 자살예방지킴이를 양성하고 자살시도자와 고위험군 그리고 자살유가족을 관리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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