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관악구청서 무료영화 즐기자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9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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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미나문방구' 상영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영화 감상회'와 '우리 동네 음악회'를 오는 21일과 9월4일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좋은 영화 감상회로 상영되는 <미나문방구>는 지난 5월 개봉한 최강희, 봉태규 주연의 영화다.


구청 공무원이던 주인공 미나가 문방구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어린 시절 누구나 즐겨찾던 동네 작은 문방구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다.


좋은 영화 감상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관악구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약 500석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연주회인 <우리 동네 음악회>가 오는 9월4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의 지휘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과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이 연주되고,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한 해설이 곁들어져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13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준비된 좌석은 약 1600석이다.


구는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 2월과 7월에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로터스 색소폰 콰르텟 연주회' 공연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피아노 연주회', '송년음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청량제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서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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