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산에 버려진 쓰레기 싹 치운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8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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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입구·효성약수터 등 9월까지 주민들과 정화활동

[시민일보]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계양산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방치된 오염물질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


구는 이달부터 9월 말까지를 환경정화활동기간으로 정하고 계양산과 천마산 일원에 대해 공무원, 각급 사회단체, 군부대,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펼친다.


우선 오염됐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지역과 입산자의 왕래가 많아 산 쓰레기 등의 발생이 많은 지역 7곳을 취약지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계양산의 정상, 솔밭입구, 청룡정입구 등과 천마산의 정상, 효성약수터 주변 등이다.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된 7곳은 그동안 상행위, 쓰레기투기, 취사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던 곳으로 특별 관리하게 된다. 구는 또 산림보호 순찰 기동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 기동반은 공무원과 산림보호원 등으로 구성돼 매일 1회 이상 산림정화구역에 대해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산림감시원을 고정해 배치하게 된다.


구는 계양산 정화활동에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급 단체, 군부대, 학교 등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내 31개 사회단체가 돌아가며 주1회 정화활동을 실시토록 하고 군부대와 학교는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녹지가 대부분인 계양구의 특성을 감안해 계양산을 잘 가꾸고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 온 '산사랑 실천 토요 현장순찰'을 확대해 운영한다.


그동안 구청장과 구 간부공무원, 산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는데 앞으로는 참여의 범위를 6급 이상 공무원과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로 확대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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