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세무서 마곡지구로 옮긴다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8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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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설계용역업체 선정 후 내년 착공

[시민일보]강서세무서의 타향살이가 곧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세무서가 강서구 마곡지구로 청사를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31일자로 지구내 공항동 944 일원 4828㎡ 부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전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서세무서에 따르면 145억원 부지대금을 완납한 상태이며, 현재 청사 설계를 위한 설계용역업체 선정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세무서 관계자는 본청에서 청사건립 예산이 순조로이 반영될 경우 설계가 나오는 대로 내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청사 이전에 있어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기관장협의회 때마다 "강서세무서가 영등포구에 있어 우리 기업인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고 기업인들의 민원을 전달하고 세무서 이전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서세무서는 그동안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해 있어 강서지역 기업인들은 세무업무를 보기 위해 30~40분씩 이동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세무서 이전을 요구하는 기업인들의 민원 또한 끊임없이 제기되곤 했다.


구 관계자는 “세무서가 영등포구에 있다고 하면 의아해 하는 주민들이 많다. 이 때문에 구청에 세무서 이전을 문의하는 기업인들도 있었다”며 “세무서가 마곡지구로 이전하게 되면 강서지역 기업인들의 숙원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마곡지구의 기업환경도 훨씬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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