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9일 쪽방촌서 감염병 예방교육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8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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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취약계층 대상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소년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교실은 무더운 여름철 소홀하기 쉬운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올바른 손씻기 요령과 결핵 등 만성감염병 예방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9일 광야노숙인쉼터에서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


쪽방지역은 파리, 모기 등 해충에 노출되며 여름철 높은 습도로 곰팡이 등 세균 번식이 쉬운 지역이다.


이에 구는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을 안내하고, 금연·절주, 운동 및 영양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새마을 동자율방역단과 함께 해충 방역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손을 올바로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 및 질병의 70%가 예방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청결히 해 각종 질병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오는 9월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 근무를 실시하며, 지역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30곳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보건지원과(2670-49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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