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홀몸노인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1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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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0가구에 설치

[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역내 620여가구에 대해 무상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홀몸어르신, 치매환자, 장애인 가정 등이 가스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사업을 결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중간밸브에 장착하는 타이머로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화재, 폭발의 위험을 덜 수 있다.


대상 가정은 지난 3~4월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4~7월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스안전을 점검하고 차단기를 설치했다. 설치 후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가정이 재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고, 특히 치매환자들의 경우 가스불 끄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데 자동으로 잠겨 마음이 놓인다는 반응이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 전기안전점검과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었지만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 올해 처음으로 가스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호응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내년에도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3~4월 경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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