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中 관광객 모시기 팔걷어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1 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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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춰 가로수길 등 관광명소 홍보 '하오하오'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유일의 신용카드 사업자인 은련카드와 손을 잡고 요우커들을 적극 유혹할 예정이다.


7월초 강남구에서 실시한‘2013년 6월 강남방문 외래 관광객 현황조사’결과를 보면, 6월 한 달간 약 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강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중국 관광객의 비중은 약 162,065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0%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이번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중추절, 국경절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구는 중국 내 10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은련 카드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먼저 가로수길과 강남관광정보센터 앞에 은련카드‘Pop Up Store' 부스를 설치하고 강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자동차나 항공권을 제공하는 대단위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또 석고마임 퍼포먼스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한류스타 등신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피크시기에 맞춰 여름 휴가철(2013. 8. 9 ~ 8. 15)과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에 걸쳐(2013. 9. 24 ~ 10. 7) 총 2차례 운영한다.


은련카드 공동 마케팅은 은련카드가 은련 홈페이지나 웨이보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채널과 행사전용 가이드 북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Pop Up Store 마케팅은 중국 관광객의 피크시기와 맞물려 강남으로의 유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정보센터, 가로수길 등 강남의 주요 쇼핑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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