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발밑서 즐기는 색다른 하룻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1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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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간개방
▲ 이번 야간캠프는 박물관의 상징인 공룡 아크로칸토사우르스 화석이 있는 중앙홀에 텐트가 설치된다.

오는 17일 1박2일 캠프 열어


밤하늘 관찰 등 체험프로그램 마련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17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이란 주제로 1박 2일 캠프를 연다.


1일 구에 따르면, 10년만에 열리는 이번 야간 캠프는 17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나로호와 외계인에 관한 토크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 관찰하기 ▲박물관 구석구석을 무대로 펼쳐지는 런닝맨 게임 ▲잠자리 복불복 등 다양한 학습과 체험, 놀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한 어린이들은 박물관의 상징인 길이 9m의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이 있는 중앙홀에 설치된 텐트에서 잠을 잔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30명다. 참가자는 1일부터 자연사박물관(330-8856)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식사와 간식, 텐트, 매트리스 등을 제공받는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밤이 되면 박물관의 표본들이 살아 움직이는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볼 수 있는 상상력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자 이 같은 캠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시물 보존이 매우 중요한 박물관에서 캠핑하는 것은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기회로,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뿐 아니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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