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웃음치료특강' 참가자 모집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8-01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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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주민센터, 13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중구 장충동 주민센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웃음치료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13일~10월29일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웃음치료특강은 매주 화요일 오후5시부터 1시간 동안 동 주민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이 웃음치료특강은 중구의 양방향 소통서비스인 'U-행복소통'을 활용해 개설된 첫 자치회관 프로그램이다.


주민센터는 지난 6월28일,'U-행복소통'을 신청한 20~65세 사이의 중구민 중 '문화ㆍ행사 정보'를 관심분야로 선택한 600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특강 개설에 대한 의견을 보내달라는 SMS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문자수신 게시판에는 '특강을 개설하면 참여하겠다'거나 '굳이 예산을 들여 할 필요가 있냐'는 등 다양한 구민들의 실시간 의견과 전화 문의를 받았다.


문자와 전화로 의견을 보내온 250여건 중 90%가 웃음치료특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민자치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 7월 3일 장충동주민센터 5층에서 장충동 주민 30명에게 맛보기 형식의 강의를 열었다.


웃음전도사인 김병준 한국웃음연구소 전문위원의 지도로 수업 시작 전 굳어 있던 참석자들의 얼굴은 한시간 후 수업이 끝날 때쯤 웃음이 가득하게 변했다.


참석자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웃음치료특강을 개설하면 수강하겠다는 의견이 많아 오는 13일부터 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설했다.


신동문 장충동장은 "U-행복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웃음치료특강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동주민센터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1일~13일까지 장충동주민센터로 방문·전화(3396-6623)로 신청해 3만원의 수강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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