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우리 동네 위서측량여부 미리 파악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31 1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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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지적기준점 웹 GIS시스템' 구축 … 수신정보 구민들에게 제공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적기준점에 대한 위성수신정보를 전산화해 구민 누구나 쉽게 GPS 위성측량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지적기준점 웹 GI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적기준점 웹 GIS 시스템’이란 양천구에 위치하고 있는 지적기준점 1,064곳 전체에 대해 기준점의 종류, 번호, 평면직각종횡선 좌표, 재질, 설치일자 등의 기본정보를 일련번호별, 소재지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 9월부터 GPS위성측량장비를 활용해 전체 지적기준점 가운데 400여 곳에 대한 위성관측을 실시해 수신환경을 전산화했으며, 이를 지적기준점 웹 GIS시스템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위성측량이 가능한지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시행으로 GPS위성측량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의 경우 고층건물, 고압선 등 지장물의 영향을 받아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며 "이 시스템은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행정서비스로 다른 지자체도 도입할 경우 서울시 기준 연간 약 18억원의 행정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위성측량을 실시하지 않은 600여 곳의 지적기준점에 대해서도 연차별로 전산화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 및 각종 토지개발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지적기준점 웹 GIS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2620-34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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