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단호박, 日·홍콩에 1100톤 수출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7-29 17:36: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11억 상당… 출하시기 앞당겨 시장 선점

[시민일보] 전남 진도 단호박이 영양과 품질면에서 최상급으로 인정받아 일본과 홍콩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호박사랑진도작목회(회장 박세천)에서 올해 홍콩과 일본으로 단호박 1100톤(11억여원)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호박사랑진도작목회는 단호박 신품종을 보급하고 다른 지역보다 15일 정도 일찍 수출해 해외의 단호박 시장을 선점해 많은 양의 수출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산 단호박이 일본과 홍콩에 직접 수출 할 수 있었던 계기는 체계적인 작목회원 관리과 교육으로 여러 재배방법을 연구해 타지역에 비해 품질이 좋고 보다 빨리 수확할 수 있어 국내와 해외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었다.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에 집중 홍수시에 단호박을 대량으로 출하해 해외에 수출하면서 진도 단호박 농가들이 가장 크게 고민한 수매가격 하락을 해결하는 계기도 됐다.


박세천 회장(호박사랑진도작목회)은 “철저한 선별과 교육으로 농가들의 재배기술을 향상 시켜 고품질의 단호박을 수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작목회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농가소득과 함께 진도산 단호박의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수 진용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