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양천 경전철 달린다

박기성,김한나 / / 기사승인 : 2013-07-26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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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경전철 건설 추진

청량리~신내동 17분이면 OK


[시민일보]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면목선경전철(청량리~면목동~신내동)건설 사업이 2008년 11월 확정된 원안대로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면목선 경전철은 제3자 제안 재공고 등 사업자 선정절차를 통해 민자사업자를 선정 경전철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확정된 면목선 경전철의 전체 노선연장은 9.05km로 청량리에서 전농동, 면목동,망우동을 경유해 청량리역(1호선), 신내역(6호선, 경춘선), 면목역(7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중랑구 면목, 망우, 신내동 주민들은 대부분 청량리를 거쳐 도심으로 통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결도로인 망우로와 사가정길은 지금도 차량정체가 심한 곳이다. 구는 앞으로 구리시와 연결되는 용마터널이 개통되고 중화뉴타운사업,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 사업이 가속화되면 이 지역의 교통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하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청량리에서 신내동까지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중랑구 지역의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역세권 개발로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체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중랑구청장은 “면목선경전철이 건설되면, 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3개노선 건설계획, 市 도시철도계획 포함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가 2005년부터 추진해오던 목동선(신월~당산) 경전철사업이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5년 경전철 노선 도입을 위해 민간업체와 함께 서울시에 민자사업 추진을 제안했고, 2007년 전 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양천구민 11만 5천 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그 결과 2008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목동선이 서울시 경전철 7개 노선에 포함됐다.


이번에 보완되는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3개 노선인 위례신사선, 위례선, 지하철9호선 4단계는 금번 기본계획에 신규노선으로 반영된다.


목동선을 포함한 신림선,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우이신설연장선은 타당성이 재확인됐고, 주변 개발계획이 취소됨에 따라 기본계획에서 제외되는 DMC선 대신 난곡선이 추가됐다.


서울시는 변경 안에 대해 7~8월 중에 관련절차를 거쳐 오는 9월 국토교통부에 승인하고 2014년 중 확정 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기본계획 발표를 계기로 목동선 경전철사업이 탄력을 받아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무관청인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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